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씨네프랑스
- 프랑스어기초
- 프랑스어공부
- 프랑스어
- 불어배우기
- 불어영화
- 프랑스에서뭐하지
- 프랑스어노래
- 프랑스어교재
- 시네마프랑스
- 프랑스어알파벳
- 프랑스자전거
- 빠흘르프헝쎄
- 불어독학
- 프랑스어배우기
- 프랑스
- 독학공부
- 프랑스여행
- 프랑스파리
- 파리재즈바
- 파리혼자여행
- 프랑스어독학
- 불어메뉴판
- 불어
- 파리여행
- 와인여행
- 불어메뉴읽기
- 파리
- 파리자전거
- 프랑스어교재추천
- Today
- Total
프랑스 미식,와인 여행, Bon voyage !
프랑스 영화, 프랑스어 영화 추천 본문
프랑스와 프랑스 여행, 프랑스어 관련 (흔하지 않은(?)) 영화 추천 1편입니다.
1. Paris, je t’aime ( 사랑해, 파리 ) / 2006년 작
옴니버스 형식의 이 영화는 여러 유명 감독들의 파리를 배경으로 한 짧은 단편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배경이 프랑스 파리이기 때문에 여행을 가기 전 한번 보고 각기의 장소들을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알폰스 쿠아론, 구스 반 산트, 코엔 형제 등 영화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영화 감독과 촬영감독들이 연출을 맡았고,
각기 다른 스타일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 어떤 감독의 그것일까를 상상해 보는 것도 큰 재미일 것 같습니다.
사랑해, 파리 중 Tuileries 역 ▼
https://youtu.be/FKyCi5Io5VM?si=FrHwtEHWq16DIXQG
2. Comme un chef ( 한글제목 쉐프) / 2012 년 작
레옹의 '아저씨' 로 익숙한 장 르노 배우와 미셸 윤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는 프랑스 코미디 영화입니다.
쉐프 라고 검색을 하면 유사제목 ( 아메리칸 셰프, 혹은 관련 영화 ) 가 같이 나오니 꼭 프랑스 쉐프 영화 라고 검색하시길 바랍니다.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와있는 것으로 확인되네요. 저는 따로 구매하여 보았습니다..
요리보다는 코미디에 집중된 영화지만 간단한 여러 요리나 와인 관련 간단한 어휘들이 나와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3. Les amants du Pont-Neuf (퐁뇌프의 연인들) / 1991년 작
줄리엣 비노쉬, 드니 라방 주연의 91년도 영화입니다. 프랑스어로 Le pont (르 ㅍ뽕 ) 은 건널 수 있는 다리를 뜻하며, neuf 는 프랑스어 숫자 9 입니다. 실제로 파리의 퐁뇌프에서 촬영한 것은 아니고, 근교의 다른 동네에서 세트장을 만들어 제작하였지만 파리 여행의 산책길에서 퐁뇌프 근처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자유로워 보이는 배우들의 액션과 아름다운 씬들이 많으며, 영화를 보고 마음에 드셨다면 같은 감독의 86년작 나쁜 피 ≪mauvais sang≫ 영화도 함께 추천드립니다.
퐁뇌프의 연인들 중 ▼
https://youtu.be/kKOxOA2kTxo?si=ZSIXYl-wbiXBlkJk
4. Delicatessen (델리카트슨 사람들) / 1991년 작
프랑스의 SF, 공포 장르 영화이며, 약간은 블랙 코미디도 섞여 있습니다.
언터쳐블과 같은 프랑스 드라마 장르 외에 다른 장르를 보고 싶다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기괴한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같은 감독의 2001년 작 아멜리에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에 가까워서 공포 장르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아멜리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위키피디아의 한줄 영화소개입니다.
식량난에 시달리는 인류가 사람 고기를 먹는 게 일상이 된 시대, 푸줏간 건물 안에는 서로 다른 네 명의 사람이 생활한다
아멜리 (amélie) 트레일러
https://youtu.be/lrlQR_KH_nw?si=J55whFH-dKLKnxdS
5. La haine (증오) / 1995년 작
Jusqu’à ici, tout va bien.. ( 지금까진, 전부 괜찮아.. )
굉장히 강렬한 첫 장면으로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당시 프랑스가 직면했던 사회 문제와 자국 내의 이민자들, 정책들과 관련된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 영화를 접했을 땐 미장센과 연출들이 강렬해서 단순히 범죄 장르 영화로 인식하고 감상하였으나,
유학을 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프랑스 사회에 대해 알아가다 보니 위 영화의 제작 배경을 알게 되었고
처음과는 또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뱅상 카셀(방상 카셀) 의 젊은 시절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La haine (증오) 영화 중 방상 카셀 ▼
https://youtu.be/7jBHRhVSJlE?si=OY-G7xeUrF1rJIPh